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룰 이자 안와르 (문단 편집) == 몰락 == [[파일:external/media.themalaymailonline.com/nuruljacelkiram_1911.jpg]] 2015년 [[사바(말레이시아)|사바]] 주를 거쳐 [[민다나오]]로 건너갔고, 거기서 [[술루 술탄국]]의 공주 하셀 키람을 만나 위의 사진을 찍었다. 물론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민다나오를 거점으로 하는 술루족들은 툭하면 사바를 노리는 말레이시아 제1의 '''반국가단체'''이다. 툭하면 사바에 피습해 일을 내고, 누룰이 재선에 성공했던 2013년에도 어김없이 사바를 침공해서 일을 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의 수장인 술루 술탄국의 공주를 무단으로 만나서, 자신의 아버지를 석방시키고 당시 총리인 [[나집 라작]]을 몰아내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한다고 부탁한 것이다. 한국인이 들으면 무슨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으나, 비유하자면 어느 한국의 야당인사가 무단으로 방북해서 [[김정은]]이나 그 일가를 만나 "지금 정부를 몰아내는데 협조해 달라"라고 부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실 지금 정부를 싫어하든 말든 그것은 자유라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반국가단체를 끌어들이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짓'''이다. 결국 욕을 먹은 채 귀국하였고, 그녀가 사바를 거쳐서 갔다는 점을 감안한 사바 주 정부에서는 그녀의 사바 입국을 금지하였다.[* [[사라왁]]과 [[사바]]는 별도의 이민법이 있으며, 말라야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http://www.ggday.co.kr/board/ggday_info_05/21?page=2|.]] 또다른 야당인사인 테오니칭(DAP 소속)도 사라왁에서 입국 금지 크리를 먹었다.] 그래도 지금은 전 총리 마하티르마저 나집과의 대립 과정에서 숙청된 지라 마하티르 세력까지 합세해서 나집을 몰아내는데 힘을 싣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2016년 사라왁 주 총선에서 여당연합인 [[국민전선(말레이시아)|국민전선]](BN)이 승리했다는 걸 보면 이게 얼마나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는 지는 긴 설명이 필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